비건 김치전, 김치전
안녕하세요.
<채식으로 더불어 살기> 베지영슬 입니다.
비건 김치전
비건 김장김치
비건 김치
김치전
올리브오일(들기름)으로

엄마가 바쁜걸 아니 눈치를 보면서도 장난을 칩니다.
비오는 날은 김치전이죠~~ 하고 노래를 합니다.
이제 편식을 하지 않지만 예전에는 유일하게 잘 먹는 전이 김치전 였거든요.
너무 오랜만이라 김치전을 해 준다니 신이 났습니다.
마침 재료도 다 있고 아들이 좋아하는 레시피로 김치전 부쳤네요.
팬 2개를 쓰며 빠르게 부쳐서, 먹는게 끊어지지 않게 후다닥 김치전 반죽을 다 끝냈습니다.
마침 현미유가 떨어져서 올리브오일, 들기름으로 부쳤더니 맛이 훨씬 좋으네요.
매콤하고 맛깔스런 비건 김치전
올리브오일, 들기름으로 구워 더 고소하고 맛있네요.
감자와 두부를 넣었더니 식감도 고소한 맛도 더 좋습니다.
비건 김치전 오랜만에 부쳐 보겠습니다.
비건 김장김치 ¼포기
감자 3개
양파 반개
표고버섯 3개
두부 반모
깻잎 5장
올리브오일(or 식용류 or 들기름)
<반죽 재료>
매실청 3수저
표고가루 1티스푼
고추장 1수저반
튀김가루 5수저
부침가루 4수저
물 반컵
재료 준비

표고버섯은 기둥과 갓 따로 떼어 세로로 자르기, 작게 자르기 해 줍니다.
양파도 세로로 잘랐다가 작게 잘라 줍니다.


깻잎도 마찬가지구요.
감자는 강판에 갈아 다 볼에 담습니다.




두부는 칼 옆면으로 눌러 으깨고 덩어리진 것은 손으로 주물러 으깹니다.


도마가 지저분해지니 마지막에 비건 김장김치 ¼포기, 머리쪽 잘라내고 이등분하여 길게 자른후 다시 작게 잘라 줍니다.


이제 비건 김치전 재료 다 준비 되었네요.

반죽 재료 준비
매실청 3수저(혹은 설탕 1수저), 표고가루 1티스푼


고추장 1수저 반, 튀김가루 5수저, 부침가루 4수저


반죽재료를 다 넣으면 물 부터 넣지 마시고 먼저 반죽을 섞어 보고 물양을 되직하게조절해요.
베지영슬은 물 반컵 넣어 비건 김치전 반죽 완성 시켰습니다.



비건 김치전 부치기
현미유가 떨어져 올리브오일로 부쳤습니다.
가능하신 오일을 사용하세요.
약불로 팬에 올리브 오일 넉넉히 두르고 크게 1수저씩 떠서 반죽을 넓고 얇게 펴 줍니다.


바삭하게 구워달래서 약불로 은근히 부칩니다.
윗면이 투명해지고 가장자리 부분이 맑아지면 뒤집어 줘요.
바삭하게 부져지면 올리브오일로 구운 비건 김치전 완성예요.

매콤하고 맛깔스런 비건 김치전
고소하고 감칠맛나는 김치전
아삭아삭 씹히는 김치
두부와 감자의 은근한 고소함

이번엔 들기름으로 구웠어요.


먹는 속도가 너무 빠르니 후라이팬 두개로 부쳤습니다.

확실히 들기름향이 강해게 베여 맛깔스럽습니다.
올리브오일보다 더 바삭하게 구워지고요.

이상으로 비건 김치전을 부쳐 보았습니다.
비건김장김치에 감자, 두부를 넣어 부쳤어요.
현미유가 떨어져 올리브오일과 들기름으로 구웠고요.
매콤하게 맛깔스런 비건 김치전예요.
감자와 두부를 넣어 고소하고 감칠맛이 납니다.
들기름으로 구우니 들기름향이 진동하고
더 바삭하게 구워지네요.
비오는 날 김치전 어떠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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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으로 더불어 살기> 베지영슬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