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채식으로 더불어 살기> 베지지윤 입니다.
다양한 식감 폭발 나물 비빔밥
맛있고 뜨끈한 무쇠솥 나물 비빔밥
나물과 생채소의 조화



이웃님은 어머님께서 명절에 만드신 나물로 비빔밥을 해 드시곤 하셨다네요.
베지지윤도 이틀전에 만든 도라지나물 들깨가루 볶음, 숙주나물 초무침이 아직 남아 있네요.
그래서 저도 나물 비빔밥을 만들었습니다.
도라지나물 들깨가루 볶음
숙주나물 초무침
무생채
콩불고기
알배추
고추장
참기름
을 무쇠솥에 넣고 밥 2공기 넣어 뜨겁게 달궈 준후 슥슥 비벼 먹으면 되니 너무 간편합니다.
나물 비빔밥, 무쇠솥 나물 비빔밥 만들어 보겠습니다.
무쇠솥(or 돌솥) 준비
밥 2공기참기름 3수저반
고추장 1수저
각종 나물
도라지나물 들깨가루 볶음
숙주나물 초무침
무생채
콩불고기
신선채소
알배추 2장
각종 나물 준비
명절에 드시고 남은 각종 나물로 나물 비빔밥, 무쇠솥이나 돌솥에 비빔밥을 만들어 보세요.
먼저 무쇠솥에 참기름(이나 식용류) 1수저를 넣어 솥 바닥에 펴 줍니다.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 기름양을 적게 잡았으니 이웃님들은 기호에 맞게 기름양을 추가하세요.


각종 나물들은 밥 양을 봐가며 조금씩 넣어 줍니다.
도라지나물, 숙주나물, 무생채, 콩불고기

생채소 추가하여 식감과 신선함 추가
아삭하고 신선한 식감을 위해 알배추 2장 이등분하여 가위로 슥슥 잘라 넣었습니다.

매운 고추장 1수저 듬뿍 넣어 주고요.

참기름 2수저 둘러 줍니다.

무쇠솥 달구기(중불, 약불 조절)
이제 뚜껑을 덮어 중불로 솥을 달궈 줍니다.

솥에서 타닥타닥 소리가 들려 뚜껑을 열어보니 알배추가 숨이 많이 가라 앉았네요.
다시 뚜껑을 덮어 약불로 낮추고 3~5분 가량 더 달궈 줍니다.
밥을 더 눌리고 싶으면 시간을 더 늘려 주세요.

3분 후 약불로 밥을 비벼 줍니다.

어느 정도 비벼졌으면 불을 끄고 골고루 비벼요.
무쇠솥 나물 비빔밥 완성 입니다.

마침 끓여 둔 알배추 된장국과 비건동치미에서 꺼낸 배추김치를 함께 곁들입니다.

뜨거운 무쇠솥 나물 비빔밥 참 맛있네요.
나물들이 씹히고 중간 중간 무생채도 느껴지고 아삭아삭한 알배추의 식감도 참 좋으네요.
배추 된장국으로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고요.

비건동치미에서 건져낸 배추김치로 입안을 차갑고 신선하게 해 줍니다.

다음날 점심에는 따뜻한 밥에 나물들만 넣고 슥슥 비벼 먹으니, 간편하면서도 입맛은 사로 잡는 한끼 식사였답니다.

이상으로 나물 비빔밥, 무쇠솥 나물 비빔밥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무쇠솥이나 돌솥에
각종 나물들 또는 냉장고에 남은 반찬들과
생채소 추가하여 비빔밥을 만들어 보세요.
뜨거운 솥에 나물들과 생채소, 고추장, 참기름이 어우러져
귀도 즐겁고 다양한 식감에 맛도 좋은 우리네 비빔밥을 즐겨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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