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채식으로 더불어 살기> 베지지윤 입니다.
비건햄 감자채 볶음
감자 볶음
감자채 볶음
노숙자 비건도시락을 싸고 일이 끝난 후 지치고 배고픔에 점심을 먹었습니다.
가장 맛있었던 반찬이 감자채비건햄 볶음 였어요.
비건햄은 주로 볶음밥이나 샌드위치, 부대찌개에 넣었답니다.
한번도 감자 볶을때 넣지 않았는데 처음으로 햄을 넣어 감자채볶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어른이 입맛인 남푠님이 햄이 신의 한수 였다며 감자채비건햄 볶음을 너무 잘 먹습니다.
비건햄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감자에 베이고
부드럽게 쫄깃거리는 비건햄과 고소하게 잘 익은 감자채가 참 맛있네요.
감자채비건햄 볶음을 어떻게 만들었나 살펴 볼게요.
<재 료>
비건햄 160g(베지푸드, 쏘이팜), 감자 3개, 청양고추 1개반, 천일염 반수저, 표고가루 반티스푼, 후추 넉넉히, 현미유
감자 채썰어 데치기 - 감자 길고 굵게 채썰기, 끓인 물에 5분 데치기!
감자는 데칠거라 굵게 채썰어도 괜찮습니다.
가능하면 길게 세로로 놓고 편썰기 후 굵게 채 썰어요.
물을 끓여 부어 5분간 담가 두었다, 체반에 부어 물이 빠지게 두세요.
비건햄 채썰어 데치기 - 비건햄 길고 굵게 채썰어 데치기!
베지푸드에서 나오는 쏘이팜(320g) 반만 사용했습니다.
편썰기해서 길게 채썰어 줍니다.
체반에 담아 끓인 물을 부어 물이 빠지게 둡니다.
청양고추 1개반 다져 둡니다.
비건햄 감자채 볶기 - 뚜껑 덮어 폭 익히기!
비건채식 전문점은 강력한 화력으로 빠르게 익혀 내니 감자채가 하나도 부서지지 않고 살아 있더군요.
감자채를 살짝 데친 후, 열기가 빠지지 않게 뚜껑을 덮어 볶아 주면, 빠른시간안에 부서지지 않게 볶을 수 있습니다.
베지지윤은 감자를 볶거나 조림할때 가능하면 코팅웍을 사용합니다.
평상시 자주 사용하는 스텐레스 웍은 기름을 많이 사용하지 않을경우 들러붙기 때문입니다.
코팅웍에 현미유 3수저 두르고, 감자채, 청양고추 다진것 넣어 줍니다.
빠르게 중불로 기름 코팅 시킵니다.
불을 잠시 끄거나 줄여 두고, 표고가루 반티스푼, 후추 넉넉히, 천일염 반수저 넣어 간을 합니다.
다시 불을 키거나, 불을 중불로 올리고 골고루 섞어 가며 볶으세요.
뚜껑 덮어 감자채가 투명하게 색이 나올때까지 익혀요.
간을 보고 싱거우면 천일염 추가해 간 맞추세요.
베지지윤은 간이 딱 좋았습니다.
이제 데쳐 둔 비건햄을 넣어 골고루 섞어 주세요.
다시 뚜겅을 덮고 살짝 더 익힙니다.
비건햄 감자채 볶음 완성 입니다.
담백하고 쫄깃한 비건햄과 부드럽고 고소한 감자채 입니다.
참 맛이 좋네요.
잘 익어 살살 씹히니, 한접이 금방 끝내고 리필 했습니다.
이상으로 비건햄 감자채 볶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감자채를 길고 굵게 채썰어 끓인물에 담가 데치기
비건햄도 길게 채설어 끓인물 부어 데치기.
뚜껑 덮어 푹 빠르게 익히기
담백하고 쫄깃한 비건햄의 맛이 부드럽고 고소하게 익은 감자채에 은은하게 베였네요.
비건햄 감자채 볶음,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몰라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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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으로 더불어 살기> 베지지윤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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