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채식으로 더불어 살기> 베지영슬 입니다.
비건참치 김치찌개
비건 김치찌개
비건참치
고기대신 식물성 참치
비건계란

비건페스타에서 맛보고 사온 <고기대신>에서 나온 <식물성 참치>를 넣고 김치찌개를 끓였습니다.
이제 청소년이 된 아들도 뜨겁고 진한 찌개의 맛을 알아버렸네요.
그래서 1인용 뚝배기를 구입해 청국장이나 국을 담아 주면 정말 맛있다며 잘 먹네요.
두부와 채소도 없고 찌개 건더기를 늘리려 비건 새우도 냉동실에서 꺼내 해동해 둡니다.
당면도 미리 불려 두고 뚝배기에 담아 식탁에 올렸습니다.
당면 미리 불려 두고 살짝 데치고
비건김장김치 들기름에 달달 볶다가
다시마 1장 넣어 끓으면
비건 참치, 버섯, 채소 등 있는 재료들 넣어 김치국물로 간을 맞춰 줍니다.
끓인 물로 뜨겁게 뎊인 뚝배기에
불려서 데친 당면 조금 넣어 주고
완성된 비건참치 김치찌개를 담아 주면
마지막까지 따듯하게 드실 수 있네요.
비건참치 김치찌개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김치 썰어서 1공기
김치국물 1컵
비건참치 3수저
비건새우 5마리
(또는 두부 반모)
당면 조금
대파 적당히
청양고추 2개
알배추 작은잎 5장
새송이버섯 1개
들기름 4수저
유기농 설탕 반수저
매실청 2수저
간장 2수저
고추장 1수저
다시마 1장
당면 미리 불리기
당면 양은 100원 동전 정도 굵기 정도만 1시간 불리세요.
베지영슬은 나중에 떡볶이 사리로 넣으려고 많이 불렸습니다.

김치 등 부재료 준비
찌개 끓이기 전에 모든 재료를 미리 준비해 둡니다.
비건김장김치 작게 잘라서 1그릇 정도 준비했습니다.
김치국물도 1컵 정도 간 맞추는데 사용할 거라 함께 퍼 두고요.
대파는 얼려 둔 것을 조금 꺼내 잘라 두고요.
청양고추 2개도 잘라 둡니다.
알배추 작은거 5장 남아 있길래 잘라 둡니다.
새송이버섯 1개 잘라 두고요.
저는 두부가 없어서 넣지 못했지만 김치찌개에 두부가 빠지면 섭섭하죠.

<고기대신 비건참치>는 3수저만 사용했고요.
비건새우 5마리 얼려 둔것 물로 한번 헹궈 이등분해 둡니다.


비건참치 김치찌개 끓이기
김치찌개의 제일 중요한 팁은 볶는 과정 같습니다.
들기름 4수저 두르고 중불로 대파와 김치를 볶아요.
※ 이때 김치는 국물을 살짝 짜서 건더기만 볶으세요.
저는 전골 냄비가 넓어서 대파와 김치를 동시에 볶았습니다.


대파와 김치에 들기름이 베이고 김치가 부드럽게 볶아졌으면 이제 양념을 합니다.
양념할때는 약불로 낮추고 계속 볶으면서 양념을 하세요.

유기농설탕 반수저

얼큰하게 고추가루도 1수저, 매실청 2수저


간장 2수저, 고추장 1수저 넣어 섞어주고 달달 볶습니다.


양념이 섞이고 잘 볶아 졌으면 이제 물을 부어 줄거예요.
다시마 1장 이물질 제거 후 넣어 주세요.


재료가 충분히 잠기게 물을 붓고 중불로 올려 끓입니다.


국물이 팔팔 끓으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이제 건더기 재료들 넣어요.
알배추, 새송이버섯, 청양고추 넣고요.
비건참치 3수저 넣습니다.


비건새우도 넣고요.
두부도 있으면 넣으세요.

국물이 끓을 동안 따로 물을 끓여, 불려둔 당면 데친 후 찬물에 헹궈 채반에 건져 둡니다.


함께 먹을 비건계란도 굽습니다.


이제 뚝배기를 뎊일 거예요.
포트에 물을 끓여 뚝배기에 부어 줍니다.

끓으면 간을 보고 김치국물 1컵 정도 넣어 간을 맞추면 비건참치 김치찌개 완성 입니다.

뚝배기 물을 비우고, 데친 당면 조금씩 넣고 김치찌개를 충분히 담아 식탁에 올려요.


비건채식밥상 완성
비건참치 김치찌개, 비건계란 부침, 비건동치미 백김치, 생땅콩조림, 비건육포 고추장무침, 다시마조림

김치찌개의 비건참치의 진하고 뜨끈한 국물맛도 좋고요.
찌개 국물을 쪽 흡수한 당면을 건져먹는 맛도 참 좋습니다.

이상으로 비건참치 김치찌개를 끓여 보았습니다.
당면은 미리 충분히 불려 두고요.
비건김치와 냉장고속 버섯과 채소들,
대파와 청양고추까지 준비해요.
함께 넣을 비건참치와 비건새우, 또는 두부도 챙겨 둡니다.
재료를 충분히 볶는게 관건 입니다.
양념을 하면서도 계속 볶아요.
그리고 물을 붓고 끓이고 김치국물로 간을 맞추었답니다.
고기대신 비건참치 정말 맛있네요.
진한 비건참치 맛과 매콤한 김치찌개의 콜라보예요.
여기에 국물을 쏙 흡수한 당면과 비건새우를 함께 먹으니 다채로운 맛을 느낍니다.
오랜만에 비건채식밥상 한컷 추가했어요.
도시락 반찬으로나 굽던 비건계란도 플렉스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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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으로 더불어 살기> 베지영슬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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