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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류

우엉조림 우엉채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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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채식으로 더불어 살기> 베지영슬 입니다.

 

 

우엉조림
우엉채조림
아삭하고 고소한 우엉조림
들기름향 입은 우엉채조림
우엉김밥
밑반찬

 

우엉조림 우엉채조림(베지영슬)

 

선재스님 사찰요리 강습에서 배웠던 여러가지 요리 중 우엉조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전엔 우엉은 낯선 재료였고 직접 만들어 먹으려는 생각도 하지 못했죠.

 

강습 이후 우엉조림, 우엉잡채 등으로 자주 먹고 있습니다.

특히 김밥을 쌀때는 늘 우엉조림을 만든답니다.

아삭한 우엉의 식감이 김밥 전체의 맛을 잘 잡아 주니까요.

 

밑반찬으로도 우엉조림은 맛도 영양학상으로 너무 좋은 재료 같습니다.

들기름으로 볶아 깊고 고소한 맛이 우엉에 베여 훌륭한 밑반찬이 됩니다.

 

아삭아삭하고 고소한 우엉조림

들기름향 가득 머금어 더 맛있는 우엉채조림

김밥재료로, 밑반찬으로~~!!!

 

우엉조림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우엉 1팩
양파 반개
청양고추 1개
들기름 3수저
매실청 3수저
간장 4수저
올리고당 3수저
표고가루 반티스푼
생강가루 반티스푼
통깨

 

 

https://youtu.be/Km3WKTxXdC8

우엉 손질, 자르기

 

우엉은 필러로 껍질을 벗기고 씻습니다.

우엉은 어슷썰기하거나 어슷썰기 후 채를 써는게 편하지요.

 

베지영슬은 우엉을 7~8cm 간격으로 일정하게 자른 후 최대한 가늘게 편썰기 후 채를 썰어 줍니다.

그럼 우엉조림 준비 끝입니다.

우엉 손질 자르기(베지영슬)

 

 

 

우엉 졸이기

 

※ 간장으로 조리기 때문에 굳이 갈변을 막으려, 아린맛을 제거하려 애쓰지 않습니다.

※ 들기름으로 볶다가 간장 등으로 조리면 아린맛이 전혀 나지 않고 고소하고 아삭한 식감 그대로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팬에 들기름 3수저 두르고 양파를 먼저 볶습니다.

들기름에 양파 볶기(베지영슬)

 

양파가 달달 볶아지면 우엉채를 넣어 들기름 넣어 좀더 볶아 들기름 코팅을 시켜 줍니다.

우엉채 넣어 볶기(베지영슬)

 

들기름에 충분히 복은 후 청양고추 넣어 다시 볶아요.

청양고추 넣어 볶기(베지영슬)

 

이제 간을 합니다.

매실청 3수저, 간장 4수저, 올리고당 3수저 넣어 섞어준 후 졸입니다.

매설청 간장 올리고당 넣기(베지영슬)

 

여기에 표고가루와 생강가루 반티스푼씩 넣어 섞어주고 졸입니다.

양념하기(베지영슬)

 

간장과 우엉에서 수분이 베어 나와 국물이 더 흥건해집니다.

우엉에 수분이 충분히 흡수되도록 졸여줍니다.

수분기 날아가게 충분히 졸이기(베지영슬)

 

우엉에 수분기가 많이 날아갔네요.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은 간장으로 맞추세요.

이번 한살림 우엉은 평상시보다 질겨서 뚜껑을 덮어 열기를 빼앗기지 않게 살짝만 더 익혔습니다.

간보기 / 뚜껑 덮어 살짝 더 익히기(베지영슬)

 

우엉 식감도 아삭하고 간도 잘 맞았습니다.

이제 불을 끄고 통깨 넉넉히 갈아 섞어주면 우엉조림 우엉채조림 완성 입니다.

우엉조림 우엉채조림 완성(베지영슬)

 

아삭아삭하고 고소합니다.

들기름향이 깊이 베였고 달콤하고 짭쪼름해요.

밑반찬으로 김밥으로 활용해 보세요.

우엉조림 우엉채조림(베지영슬)

 

 


 

이상으로 우엉조림 우엉채조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엉은 손질하고 자르기가 제일 까다롭죠.

 

필러로 껍질을 벗기고

어슷썰기 후 채를 썰거나

편썰기 후 채를 썰어 주세요.

 

들기름에 달달 볶다가

기호대로 간장 베이스로 졸여 줘요.

 

우엉에서 수분이 베여 나오니

수분기 싹 날아가게 졸여줍니다.

 

마지막에 통깨 넉넉히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아삭아삭하고 쫄깃한 식감이 정말 좋죠.

들기름향과 맛이 베여 깊은 고소함이 너무 맛있습니다.

 

김밥 재료로, 밑반찬으로 잘 먹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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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으로 더불어 살기> 베지영슬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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