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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침, 샐러드

달래오이사과 무침, 봄나물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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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채식으로 더불어 살기> 베지영슬 입니다.

 

 

달래오이사과 무침
달래 무침
봄나물 요리

 

달래오이사과 무침(베지영슬)

 

확실히 봄이 되니 마트 매대에 눈에 띄는 봄나물들이 저를 유혹합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달래를 또 집어 왔네요.

 

이미 달래간장은 늘상 김과 함께 먹고 있고요.

이번에는 무침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함께 사온 오이, 집에 있던 사과도 같이 무쳤습니다.

 

세상에나 이렇게 상큼하고 강렬한 달래를 달래간장, 국에만 넣었다니요.

 

달래의 강렬한 맛과 향

매콤달콤한 무침양념

오이와 사과의 아삭한 식감과 단맛이 달래의 강렬함을 중화시키고 서로 상승작용을 하네요.

 

달래오이사과 무침 빨리 소개해 드리고 싶을만큼 너무 맛있습니다.

 

 

달래 1단(100g)
오이 1개
사과 반개

<절이기>
천일염 반수저
유기농설탕 반수저
식초 1수저

<무침 양념>
청양고추 1개
표고가루 반티스푼
생강가루 반티스푼
후추 톡톡
고추가루 1수저반
매실청 2수저
참기름 1수저
통깨

 

 

https://youtu.be/UGZ-W3-4liw

 

 

 

 

재료 준비

 

달래는 물에 잠시 담가 두어야 흙이 잘 떨어집니다.

물속에서 뿌리쪽을 잡고 흔들고, 줄기쪽을 잡고 흔들어 충분히 씻어 줍니다.

재료 준비 / 달래 물에 담갔다가 씻기(베지영슬)

 

물기 탈탈 털어서 6~7cm 간격으로 잘라줘요.

(달래 뿌리는 너무 강렬해 베지영슬은 먹지 못하겠네요.)

달래 손질 자르기(베지영슬)

 

오이는 4등분한 후 다시 2등분해서 4~5등분으로 잘라 줍니다.

천일염 반수저, 유기농설탕 반수저, 식초 1수저 넣어 15분 이상 절여 둡니다.

오이 절이기(베지영슬)

 

사과는 반개만 사용해 굵게 채썰어 줍니다.

사과 굵게 채썰기(베지영슬)

 

 

 

 

무침 양념 만들기

 

청양고추 1개 다져 줍니다.

표고가루 반티스푼, 생강가루 반티스푼, 후추 톡톡

고추가루 1수저반

무침 양념 준비(베지영슬)

 

매실청 2수저 넣어 섞어 둡니다.

무침 양념 준비(베지영슬)

 

 

 

 

달래오이사과 무치기

 

오이는 채반에 부어 물기를 탈탈 털어 준 후 양념장을 넣어 먼저 무칩니다.

오이 무치기(베지영슬)

 

골고루 무친 후 간을 보고 함초소금 1티스푼 넣어 간을 맞췄습니다.

간 맞추기(베지영슬)

 

이제 사과와 달래는 연하고 부서지기 쉬우니 수저와 손을 이용해 살살 무쳐요.

사과 넣어 무치기(베지영슬)

 

다음 달래를 넣어 살살 무치세요.

달래 넣어 무치기(베지영슬)

 

마지막으로 참기름 1수저, 통깨 넉넉히 갈아 마무리해요.

참기름, 통깨 넣어 마무리 하기(베지영슬)

 

달래오이사과 무침 완성하였습니다.

달래오이사과 무침 완성(베지영슬)

 

오이만 먹어봤을때도 너무 상큼했는데요.

달래 오이 사과를 함께 무쳤더니 세상에 너무나 맛있습니다.

간을 본후 너무 맛있으니 남편과 아들 입에 1젓가락씩 넣어 줍니다.

 

달래의 강렬한 향, 오이의 아삭하고 시원한 맛, 사과의 아삭하고 달콤함이 무침 양념장 안에서 모두 어우러 집니다.

달래오이사과 무침(베지영슬)

 

 

 


 

이상으로 달래오이사과 무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달래는 물에 담갔다가 물속에서 흔들어 씻으면 좋아요.

오이는 소금:설탕:식초를 1:1:2 비율로 15분 가량 절입니다.

사과는 껍질채 굵게 채썰고요.

 

무침 양념 기호대로 준비해요.

오이를 먼저 무치고 간을 맞춘후

사과 달래는 연하므로 수저 이용해 살살 무쳐줍니다.

기호대로 참기름 통깨 넣어 마무리 하세요.

 

봄이라 확실히 강렬하고 입맛 살려주는 봄나물이 제격이네요.

 

달래의 강렬한 맛과 향

오이와 사과의 아삭한 식감과 상큼함ㅇ

매콤달콤한 양념과 한 덩어리가 되어 1접시로 모자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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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으로 더불어 살기> 베지영슬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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