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채식으로 더불어 살기> 베지영슬 입니다.
미나리오이 무침
생미나리 요리
미나리 겉절이
향긋한 봄나물 무침
올해 첫 미나리 무침이네요.
베지영슬은 생미나리 무침을 어릴때부터 먹고 자랐는데요.
새콤달콤하고 향긋한 미나리가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너무 좋은거예요.
특별한 양념이 없어도 간만 맞추면 되는 생미나리 무침 입니다.
아삭아삭 향긋한 미나리오이 무침
새콤달콤매콤 맛깔스런 양념
생미나리 겉절이와 오이의 조화로움
<미나리오이 무침 재료>
미나리 1단, 오이1개, 양파 ¼개, 당근 조금
<오이 절이기>
천일염 반수저, 설탕 반수저, 식초 1수저
<무침 양념>
유기농설탕 1수저, 표고가루 반티스푼, 생강가루 반티스푼, 후추 톡톡,
고추가루 2수저, 매실청 1수저, 국간장 1수저
<간 본후 간 맞추기>
함초소금(소금가루) 1티스푼
식초 1수저, 통깨 넉넉히, 참기름 2수저
재료 준비
오이 절이기
미나리는 줄기 끝에 질긴 부분은 잘라 내고 노란잎들도 떼어냅니다.
물속에서 흔들며 깨끗히 씻어 헹궈 건집니다.
물기를 탈탈 털어 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세요.
청양고추 1개는 다져 그릇에 담습니다.
당근은 색감을 위해 조금만 얇게 잘라 줍니다.
양파도 가늘게 채썰어 작게 자릅니다.
이제 오이를 4등분 후 2등분하여 3~4조각으로 길게 잘라 줍니다.
천일염 반수저, 유기농 설탕 반수저, 식초 1수저로 오이, 양파, 당근을 함께 30분 가량 절여 줍니다.
물기가 촉촉히 베어 나오면 채반에 부어 물기를 빼주세요.
무침 양념 준비
청양고추 1개 다지고 유기농 설탕 1수저, 표고가루 반티스푼, 생강가루 반티스푼, 후추 톡톡, 고추가루 2수저
매실청 1수저, 국간장 1수저 넣어 섞어 주면 무침 양념 완성 입니다.
미나리 오이 무치기
볼에 물기 뺀 오이를 담고 양념 전부 넣어 골고루 무쳐요.
간을 보고 죽염가루(소금가루) 1티스푼 넣어 간 맞춥니다.
잘라 둔 미나리 넣어 살살 풋내나지 않게 무쳐요.
간을 다시 보고 식초 1수저, 참기름 2수저, 통깨 넉넉히 갈아 마무리 합니다.
미나리오이 무침 완성 입니다.
생미나리 겉절이 1단인데 양이 너무 적어 금방 떨어지네요.
아삭아삭하고 향긋한 미나리오이 무침 예요.
새콤달콤매콤한 생미나리 참 좋으네요.
이상으로 미나리오이 무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생미나리를 겉절이로 무치니 너무 향긋하네요.
오이를 곁들이니 훨씬 맛도 식감도 살아 납니다.
오이는 소금, 설탕, 식초를 넣어 절이면 간이 베이면서 물기도 줄어들고 식감도 더 살아 납니다.
여기에 기호대로 무침 양념 만들어 주세요.
아삭아삭하고 향긋한 미나리오이 무침
새콤달콤매콤한 미나리 겉절이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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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으로 더불어 살기> 베지영슬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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