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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 전, 면류

비건 떡국 고기없이 끓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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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채식으로 더불어 살기> 베지영슬 입니다.

 

 

비건 떡국
떡국
고기없이 떡국 끓이는 법

 

비건 떡국(베지영슬)

 

매실나무 가지치기, 아로니아 나무 옮겨 심기 등 고된 밭일로 우리 부부는 너무나 피곤합니다.

50이 넘어가고 몸이 피곤할때 뜨겁고 개운한 국물이 먹고 싶습니다.

그래서 끓이게 된 비건 떡국 입니다.

 

요즘 핫한 방송인 줄리안이 채식과 제로웨이스트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고 하죠.

게다가 캐슈넛 떡국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저번 고기없이 끓인 캐슈넛 미역국이 고소하고 부드럽다고 소개해 드렸는데요.

비건 미역국, 캐슈넛 미역국, 고기없이 미역국 끓이는 법 (tistory.com)

 

 

비건 미역국, 캐슈넛 미역국, 고기없이 미역국 끓이는 법

안녕하세요. <채식으로 더불어 살기> 베지영슬 입니다. 비건 미역국 채식 미역국 캐슈넛 미역국 고기없이 미역국 끓이는 법 82세 되신 시어머님 생신상을 차려 드리기로 하였답니다. 베지영슬네

jiyoonshappydotcom.tistory.com

 

 

오늘은 캐슈넛이 없을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비건 떡국 레시피입니다.

 

개운하고 부드러운 국물이 피곤한 몸을 녹여주네요.

잘 익은 떡국떡도 부드럽게 쫄깃거리고

감자의 고소함, 새송이버섯의 쫄깃함도 너무 좋습니다.

 

비건 떡국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떡국떡 2공기
감자 1개
무 1조각(2cm 두께)
양파 ¼개
애기새송이버섯 3개
애호박 ¼개
두부 ¼모
다시마 1장

<양념>
국간장 3수저
표고가루 반티스푼
함초소금(천일염) 1티스푼
후추 톡톡

 

 

https://youtu.be/ReitZDRhGQg

 

 

 

 

 

재료 준비
채수 준비

 

떡국떡은 미리 물에 담가 놓아요.

재료 준비(베지영슬)

 

무와 감자는 작게 잘라서 다시마도 넣고 채수를 팔팔 끓입니다.

무와 감자, 다시마로 떡국 국물을 시원하고 깊은 맛을 내려 합니다.

채수 준비(베지영슬)

 

물이 끓을 동안 양파와 애호박 잘라 두고요.

애기새송이버서서, 두부도 잘라 둡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다시마를 건져내면 채수 준비 완료 입니다.

재료 준비 / 채수 끓이기(베지영슬)

 

 

 

 

비건 떡국 고기없이 끓이기

 

물에 담가 논 떡국떡 건져 끓는 물에 넣습니다.

떡국떡 넣어 끓이기(베지영슬)

 

국물이 끓으면 양파, 애기새송이버섯을 넣어 한소쿰 끓여요.

양파, 애기새송이버섯 넣어 끓이기(베지영슬)

 

이제 두부 넣어 한소쿰 끓인 후 국간장 3수저 넣어 간을 합니다.

두부 넣어 끓이기 / 간하기(베지영슬)

 

이어서 표고가루 반티스푼, 후추 톡톡 넣어 양념을 해요.

간을 보고 함초소금 1티스푼을 넣어 마지막 간을 맞췄습니다.

양념하기 / 간 맞추기(베지영슬)

 

간도 맞고 떡국떡도 부드럽게 잘 익었으니 마지막으로 애호박 넣어 휘휘 젓어 주고 불을 끕니다.

애호박 넣어 마무리하기(베지영슬)

 

비건 떡국 완성, 고기없이 맛있게 끓여 보았습니다.

비건 떡국 완성(베지영슬)

 

완성된 비건 떡국, 베지영슬은 국물 많게, 남편은 건더기를 더 퍼 주었습니다.

 

기호에 따라 후추, 양념장이나 김을 부셔 넣어 주세요.

여전히 베지영슬은 개운하고 부드러운 국물을 더 선호해서 비건김장김치에다 먹었습니다.

 

깊고 부드러운 떡국 국물이 따뜻하게 먹으니 피곤한 몸을 녹여주네요.

감자의 고소함, 애기새송이버섯의 쫄깃함, 부드러운 떡국떡이 사르르 녹습니다.

비건 떡국(베지영슬)

 

 


 

이상으로 비건 떡국을 끓여 보았습니다.

 

떡국떡 미리 물에 담가 놓고요.

 

냉장고 사정에 맞에 채수, 고명 재료들 준비해요.

베지영슬은 애기새송이버섯, 두부, 애호박을 준비했습니다.

 

국물이 준비되면 떡국떡 넣어 끓이다

고명 채소들 넣고 한소쿰 끓인 후

국간장, 천일염으로 간을 맞추고

애호박 넣어 마무리 해요.

 

깊고 부드러운 떡국 국물이 피로를 풀어주니 너무 좋으네요.

부드러운 떡국떡과 고소한 감자, 부드럽게 쫄깃거리는 애기새송이버섯의 식감도 맛있습니다.

 

떡국떡 너무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이죠.

한가한 주말에 따뜻한 떡국 한그릇 드셔 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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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으로 더불어 살기> 베지영슬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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