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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 전, 면류

풋호박전 부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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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채식으로 더불어 살기> 베지지윤 입니다.

 

풋호박전
연한 풋호박 요리
달고 부드러운 호박전

 

풋호박전(베지지윤)

 

 

점심으로 매운 파스타와 풋호박전을 부쳤습니다.

된장국 끓이고 남은 풋호박으로 부쳤습니다.

풋호박을 전으로 먹으니 된장국보다 훨씬 맛이 좋으네요.

남아 있는 풋호박도 전을 부쳐야 겠습니다.

시어머님이 주신 들기름으로 지글지글 전을 부치니 아들이 냄새 좋다며 관심을 보입니다.

 

너무 연해서 채를 대충 썰었는데도 부드럽게 익었네요.

달고 부드러운 풋호박의 질감이 고소한 들기름과 매콤한 청야고추와 만나

입안에서 잔치를 벌입니다.

 

전부치며 맛을 보다 너무 맛있어서

3장 연달아 먹고 나머지 반죽을 다 부쳤네요.

 

풋호박(이나 애호박)으로 들기름에 전을 부쳐보세요.

 

 


 

 

      <재 료>

풋호박 250g, 청양고추 1개, 후추, 천일염, 들기름

부침가루와 튀김가루=4수저씩, 물1컵

 

https://youtu.be/ZSqDi0pPaSY

 

 

풋호박전 재료 준비 - 편썰기 후 채썰기, 청양고추 다져 넣기,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는 4수저씩!

 

풋호박은 넓게 편썰기 한 후 채를 썹니다.

최대한 가늘게 채썰어 주세요.

풋호박 채썰기(베지지윤)

 

호박이 달으니 매콤한 맛 추가하려고 청양고추 1개 다져 넣습니다.

청양고추 1개 다져 넣기(베지지윤)

 

후추도 적당히 갈아 넣어 줍니다.

후추 넣기(베지지윤)

 

이제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4수저씩 넣어 주세요.

풋호박전 반죽, 부침가루:튀김가루= 4수저씩(베지지윤)

 

천일염 ⅓수저 넣어 주고요.

풋호박전 반죽, 천일염 ⅓수저 넣기(베지지윤)

 

반죽하기 

 

물1컵 조금씩 나눠 넣으며 반죽을 해 주세요.

 

너무 질면 전 부치기 어려습니다.

농도 맞추기 어렵다면, 먼저 질지 않게 반죽해 전을 부쳐 본 후, 물을 조금 더 넣어 농도를 맞추세요.

풋호박전 반죽준비(베지지윤)

 

골고루 섞어 줍니다.

풋호박전 반죽(베지지윤)

 

풋호박전 부치기 - 중불로 은근하게 익히기!

 

중불로 팬을 달군 후 들기름 넉넉히 두릅니다.

풋호박전 부치기(베지지윤)

 

반죽 1수저씩 떠서 넓게 펴 줍니다.

풋호박전 부치기(베지지윤)

 

윗면이 투명하게 밝아져가면 뒤집어 주세요.

풋호박전 부치기(베지지윤)

 

노릇하게 잘 구워지고 있습니다.

뒤집게로 꼭꼭 눌러가며 아랫면도 노릇하게 구워내면 되겠죠.

풋호박전(베지지윤)

 

굽자마자 3장 다 먹어 버렸습니다.

너무 맛있네요.

 

연하고 부드러운 풋호박에 고소한 들기름이 쏘옥 베였습니다.

풋호박전(베지지윤)

 

이번엔 바삭하게 구워 봅니다.

풋호박전(베지지윤)

 

바삭하게 구운 풋호박전 예요.

저는 부드러운게 더 좋으네요.

풋호박전(베지지윤)

 

 


 

 

이상으로 풋호박전을 부쳐 보았습니다.

 

밭에서 수확한 풋호박으로 된장국, 전까지 알뜰하게 먹고 있습니다.

재료도 간단한데 맛은 훌륭해서 남은 것도 전을 부치는게 낫겠습니다.

 

연하고 부드러운 풋호박전

들기름에 부치면 환상조합 입니다

 

연할때 풋호박(또는 애호박)으로 들기름에 부쳐 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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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으로 더불어 살기> 베지지윤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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